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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첫 자동 주행 교통 사망 사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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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02 11:28:21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샌프란시스코 7월 2일] (마단(馬丹) 기자) 미국 테슬라 자동차 회사는  30일 이 회사에서 생산한 모델 S 전기 승용차차 한대가 자동 운전 모드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진 사건을 인정했다. 미국의 도로 교통 안전 감독을 담당한 기구에서 현재 사고 차량의 자동 운전 시스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자동 운전 기능과  관련된 교통 사망 사고이다.         

   사고는 5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했는 데 사고로 S형 전기 승용차 주인 40세 미국인 남자가 사망했다. 테슬라가 공식 블로그에 밝힌 데 따르면, 회사는 사고 발생 후 즉시 미국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에 보고했다.     

   미국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은 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사고는 “사고 발생 시 가동된 보조(자동) 운전 기능의 설계 및 성능에 대한 검사가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이 기구는 이미 이 사고에 대해 초보적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만약 사고 차량에 안전 우려가 있다면 리콜 명령을 내릴 것이다.  

   테슬라는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사고 차량인 모델 S 전기 승용차는 당시 오토 파일럿 기능으로 라인 분할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었는 데 앞 횡단 도로에 위치해 있던 한 트레일러 트럭하고 수직 관계에 있었다. 역광때문에 S형 전기 승용차의 자동 운전 시스템 그리고 운전자는 모두 트레일러 트럭의 화이트 면을 주의하지 못했다. 따라서, 모델 S 전기 승용차의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 트레일러 트럭의 차체가 높고 큰 데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고의 상황들은 극히 이례적인 바”S형 전기 승용차 앞 유리가 트레일러 트럭 밑부분과 부딪치면서 차체가 트레일러 트럭 밑으로 꿰질러 나갔다.    

   연구진은 다음과 같이 판단하고 있다. 자동 운전 승용차는 수억에서 수천 억Km 테스트를 거쳐야 비로소 교통 사고 감소 방면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유의 자동 운전 승용차는 적어도 몇 십년 심지어 몇 백년을 거쳐야 이렇게 많은 테스트 이정을 달성할 수 있다. 만약 자동 운전 승용차가 출시되기 전에 그 안전성을 입증하려면 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후, 테슬라는 하나의 새로운 기술인 자동 운전 기능은 아직 공공 실험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자동 운전은 보조 기능으로서 운전자는 시종 두 손을 핸들에 올려놓을 필요가 있다.  오토 파일럿 기능 사용시 운전자는 차량에 대한 통제를 유지해야 하며 차량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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