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외교부 공식사이트)
겅솽 (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재 남중국해문제는 이미 직접 당사측이 협상으로 관리 통제하고 의견상이를 해결하는 정확한 궤도에로 돌아왔다면서 역외 국가인 일본이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본 지역 국가의 노력을 파괴하지 말고 시비는 더더욱 걸지 말 것을 촉구했다.
'아사히신분'이 전한데 의하면 이나다 도모미 일본방위상은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후 기자에게 '아세안 국방장관들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사태가 동해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비슷한 도리로 동해에서 발생한 사태가 남중국해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으며 일본으로 놓고 말하면 남중국해관계를 수호하는 것은 동해를 수호하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대해 겅솽 대변인은 아세안국가가 남중국해문제에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현 남중국해정세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것은 아세안국가가 자체로 말하는 것이 최적이라면서 일본은 아세안의 대변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은 확고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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