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순지원(孫繼文)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5일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은행이나 증권, 보험 분야의 수치를 망라하지 않고 중국이 실제사용한 외자금액은 7,318억원 인민폐로 동기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지원 대변인은 이날 소집된 보도발표회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이 외자를 인입하면서 보여준 특점은 봉사업이 외자유치에서 성장을 유지했으며 하이테크봉사업 증가세가 감소하지 않은것이라고 소개했다.
상무부의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봉사업이 실제사용한 외자금액은 5,133억원 인민폐로 동기대비 8% 증가했으며 하이테크봉사업이 실제사용한 외자는 881억4천만원으로 동기대비 97.7% 증가했다.
제조업에서 의약제조업, 통용시설제조업이 실제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각기 65.3%와 16.6% 증가했으며 하이테크 제조업이 실제사용한 외자는 547억3천만원으로 동기대비 3.6%증가했다.
순지원 대변인은 외자인입에서 또 다른 특점은 미국과 유럽의 대중국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것이라고 말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과 유럽연맹의 대중국 투자는 각기 55.4%와 43.9% 증가했다. 유럽연맹중 영국과 독일, 룩셈부르크, 스웨덴의 대중국 투자는 대폭 증가했다.
서부지역의 외자인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동부지역은 안정한 성장세를 보였다. 1월부터 11월까지 서부지역이 실제사용한 외자는 534억5천만원 인민폐로 동기대비 23.7% 증가했다. 동부지역이 실제사용한 외자금액은 6,379억 7천만원으로 동기대비 6% 증가했다.
외자 이용 인수합병 방식으로 실제사용한 외자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새롭게 설립한 외국상인투자기업은 24,355개로 동기대비 3% 증가했다. 인수합병의 방식으로 설립한 외국상인투자기업은 1,099개, 실제사용한 외자금액은 1,235억원 인민폐, 동기대비 15.6%로 각기 새롭게 설립한 외국상인투자기업수와 실세사용한 외자금액의 4.5%와 16.9%를 점한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