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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데이터로 2017년 중국경제의 ‘첫 시즌’ 진맥

출처 :  신화망 | 2017-04-18 15:50:1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18일](린후이(林暉), 위츙위안(鬱瓊源) 기자) 국가통계국은 17일에 1분기 국민경제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기자는 1분기 중국경제 운영의 10대 핵심 데이터를 취합하여 거시경제의 발전추이를 관찰하고 중국경제의 온도를 감지하기로 했다.

【GDP: 6.9% 성장】

중국경제는 작년 1~3분기의 6.7%, 4분기의 6.8%에서 올해 1분기의 6.9%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렸고 작년 하반기 이래, 안정 속에서 진보,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를 지속했으며 경제성장의 안정성이 끊임없이 강화되었다.

【고정자산 투자: 안정 속에서 상승】

1분기 전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 대비 9.2%↑, 증가 속도는 전년 대비 1.1%포인트 빨라 졌고 안정 속에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소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 77.2%】

최근 몇년 간, 소비는 이미 투자를 추월하여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가장 큰 동력으로 부상되었다. 1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는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77.2%에 달했고 이것은 소비의 기초적인 역할이 진일보로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대외무역: 수출의 기여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반전】

올해 1분기, 전국의 수출입 총금액은 21.8% 신장, 국내 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유력하게 구현했다. 가격 요인을 제거하고 화물과 서비스 무역의 순수출이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를 보면 작년 동기의 -11.5%에서 4.2%로 반전되었다.

【재정수입: 14.1% 증가】

1분기, 전국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의 증가 폭은 14.1%에 달했다. 작년의 한자리 수 증가에 비하면 올해 첫 시즌 국가 ‘돈주머니’의 변화는 중국경제가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만족스러운 것은 첨단 제조, 주민 소비와 관련된 업계의 세금 수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이것은 공업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 되었고 주민 문화, 관광, 정보소비 등 분야의 수요가 왕성하다는 구현이다.

하지만, 1분기 재정수입의 증가는 단기적인 수입 증가 요인의 영향이 비교적 컸기 때문에 향후, 특히 2분기의 증가 폭은 크게 하락할 수 있다.

【화폐의 공급: 증가 속도가 안정적으로 하락】

3월 말, 중국의 광의적 화폐 M2의 공급량은 동기 대비 10.6%↑, 증가 속도는 전월과 작년 동기 대비 각각 0.5%포인트와 2.8%포인트 하락했다.

M2 증가 속도의 안정적인 하락은 차분한 중립성 화폐정책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비록 M2의 증가 속도가 하락했지만 1분기 사회융자 규모, 기업의 중장기 대출 등 중요한 지표는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는 점에서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원 강도는 줄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도시·진(城鎮)의 취업: 규모가 확대】

작년, 중국은 1,000만명 신규 취업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도시·진의 신규 증가한 취업의 규모는 계속 확대, 작년 동기 대비 16만명 늘어난 334만명에 달했다.

【주민소득: 소득 증가 GDP를 ‘앞질러’】

경제 발전 과정에서 민중의 ‘획득감’은 주민소득의 수준과 직결된다. 1분기 중국의 지배가능한 인당 주민소득은 7,184위안, 가격 요인을 제거하면 실제로 7%↑, GDP보다 0.1%포인트 ‘앞질렀다’.

소득 차이 면에서, 1분기 도시와 농촌 주민의 인당 소득 차이 배수는 작년 동기 대비 0.02가 줄어든 2.57, 여기서 주민소득과 경제 성장의 보조는 일치하고 도시와 농촌의 소득 차이는 줄고 있음을 볼 수 있다.

【PMI: 연속 2개월 상승】

중국 제조업 구매경리지수(PMI)는 기업의 구매, 생산과 유통 등 카테고리를 모두 망라했고 거시경제의 추이를 모니터링 하는 국제 통용의 선행지수 중 하나다. 3월 중국의 PMI는 51.8%, 전월보다 0.2%포인트↑, 연속 2개월 상승했다.

【물가: CPI 온화하게 상승, PPI 인상 폭 하락】

3월, 전국 주민 소비가격지수(CPI)는 동기 대비 0.9%↑, 인상 폭은 연속 2개월 1%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업계의 핵심 CPI가 동기 대비 2% 상승한 요인을 제거하면 1,2월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짐작컨데, 올해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여전히 온화하게 상승하는 추세, 인플레이션 압력은 뚜렷하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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