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무형문화유산”-- 둥족 자수

4월 17일, 광시(廣西)산장(三江) 둥족자치현 퉁러(同樂) 묘족향 퉁러촌 핑시(平溪)마을 광시좡족자치구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둥족자수)의 대표적인 전승인 자나이스칭(覃奶時清)노인(중간)이 며느리 양톈(楊甜)(오른쪽)과 워이칭화(韦清花)(왼쪽)에게 둥족의 자수디자인을 설명해주고 있다. 광시 산장 둥족자치현, 둥족여성들이 세대적으로 전승해 온 수공예인 둥족 자수는 둥족의 블랙 무명으로 한 원판과 수공바늘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도안을 꿰어서 만들어졌으며 깊은 민족풍속이 들어있는 둥족의 전통적인 농경문화의 산물이다. 둥족자수는 2009년부터 광시좡족자치구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촬영/류정(劉峥)]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