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사라예보 5월 27일] (위안량(袁亮) 기자) ‘일대일로(一帶一路): 기회 공유’ 주제 세미나가 25일 사라예보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일대일로’ 건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와 중국의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면서 보스니아는 그 중에 적극 참여해 발전의 기회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보(陳波) 주보스니아 중국대사는 세미나에서 ‘일대일로’ 건설은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원칙에 입각했다면서 중국과 보스니아 등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국가의 공동 사업이고 중국과 보스니아 양측은 추세에 순응해 양자 협력을 촉진하여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니아 역사학자 슬로보단 소야(Slobodan Soja)는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이 주도했으나 성과는 전세계에 혜택을 미치고 ‘일대일로’는 인류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온다면서 보스니아는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해 발전의 기회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스니아-중국 우호협회가 주최했다. 보스니아 정부 관원, 학자 및 언론인 등 100명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중심으로 논의를 펼쳤다. 세미나에서 보스니아-중국 우호협회는 보스니아 ‘일대일로’ 건설촉진센터 설립을 발기해 세미나에 참석한 인사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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