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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12일] (가오항(高亢) 기자)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1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 판매량은 각각 209,300대와 218,600대로 생산과 판매량이 전월대비 각각 1.6%와 10.9% 증가, 작년 동기대비 각각 4.8%와 5.3% 증가,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스화(陳士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비서장조리는 “8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작년 동기와 비교해 안정적인 성장을 했다. 승용차의 생산과 판매량은 모두 증가했지만 동기대비 증가 속도는 자동차 업계의 전반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상용차의 생산과 판매는 계속해서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고 신에너지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량도 동기대비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다. 중국 브랜드 승용차의 월간 시장점유율은 동기대비 상승했고 업계 Top 10 기업의 성장 속도는 업계 평균 성장 속도와 기본적으로 같았다. 자동차 수출은 동기대비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고 중점 기업의 영업수입, 이윤과 납세 총금액은 모두 작년 동기보다 높았다”고 소개했다.
그 밖에, 1-8월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Top10인 기업은 차례로 상치 (上汽), 둥펑(東風), 이치(一汽), 창안(長安), 베이치(北汽), 광치(廣汽), 지리(吉利), 창청(長城), 화천(華晨)과 치루이(奇瑞) 순이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베이치, 화천, 창안과 둥펑의 판매량이 약간 하락했고 기타 6개 기업은 모두 증가, 그 중 지리와 광치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1~8월, Top 10 기업은 총 1,548만 200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자동차 총판매량의 88.4%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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