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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위양(秦宇陽)이 집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동생을 보고 있다. (12월 3일 촬영)
“두 자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나서 출산의 마지막 차를 타 둘째를 얻게 되었다.”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사는 친부저우(秦步州), 리위안친(李遠琴) 부부는 70년대생이다. 아들 친위양은 11살로 초등학교 6학년이다. 2016년 1월 두 자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부부는 둘째 계획을 세웠다. “아들도 우리가 둘째를 갖는 것을 지지했어요, 반의 많은 친구들의 부모가 둘째를 낳았대요. 앞으로 두 아이가 서로 친구가 되니까 외롭지 않을 거에요”라고 리위안친은 말했다.
친부저우, 리위안친 부부 두 사람은 허페이의 사업단위에 출근하므로 평소에 둘 다 바쁜 편이고, 아들은 중학교 진학 시험을 쳐야 하므로 공부 스케줄이 빡빡하다. 둘째를 가진 후 그들의 생활은 더 바빠졌다. 큰 아들의 공부도 도와주어야 하고 취미수업에도 데리고 다녀야 하고 매월 병원에 산전검사도 받으러 가야 해서 부부의 하루하루는 빈틈이 없이 꽉 찼다.
“11월 말에 둘째를 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더 행복해요”라고 리위안친은 말했다. 앞으로 경제적 압박과 여러 가지 도전에 부딪치겠지만 부부는 ‘행복한 고민’에 빠질 준비를 마쳤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쥔시(劉軍喜)]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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