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가격인하 만의 문제가 아니다—약 한알의 딜레마, 출구는 어디에?

7월 19일 오후, 환자가 광저우(廣州) 제1인민병원 약방에서 약을 타가고 있다. 글로벌에 매년 1,400만명 이상의 신규 암 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2014년 중국의 신규 암 발병 사례는 380만명에 달했다. 암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짐에 따라, 신약과 좋은 약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도 절박해지고 있다. 하지만 항암제의 비싼 가격은 환자들의 ‘감당할 수 없는 아픔’으로 되었다. 항암제 수입 무관세, 의료보건과 관련된 담판, 신약 심사 비준 과정의 가속… 국민들이 더 쉽게 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 관련 부처에서는 ‘하늘을 찌르는 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일련의 조치를 실시했다. 다양한 정책이 일일이 시행되면서 환자들이 과연 소원대로 효과 좋은 항암제를 사용하고 있을가? 항암제의 ‘시장 진입’, ‘하늘을 찌르는 가격’, ‘공급 단절’ 등 많은 문제를 뿌리에서부터 해결하는 중국 의약개혁의 출로는 어디에 있는가? 이와 관련해 기자는 조사를 전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후린궈(胡林果)]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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