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대 중국산 신에너지 자동차, 곧 태국서 운영에 투입

[신화망 방콕 8월 17일] (쉬하이타오(徐海濤) 기자) 중국 기업이 생산한 100여대 신에너지 자동차가 16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교부, 택시와 인터넷 예약 차량으로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교부한 신에너지 자동차는 비야디(比亚迪, BYD)에서 생산한 e6 전기자동차이고 총 101대이다.

요사퐁 라오오누알 태국 전기차협회장은 교부식에서 지난 몇년 간,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은 신속하게 발전했고 태국 정부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격려하며 태국과 중국의 협력은 2036년까지 태국 국내 전기자동차 보유량 120만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당일, 태국 현지 기업은 비야디와 향후 몇년 내, e6 전기자동차 1,000대를 더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6 전기자동차는 비야디 자체로 개발한, 안전성이 높고 안정성이 강하고 무오염·친환경 등 특징이 있는 인산철 리튬 바테리를 사용했다. 이 자동차는 2시간이면 충전을 완성할 수 있고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하며 이미 1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에 투입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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