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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여러 곳의 여름 목장이 개방함에 따라 아러타이 지역의 카자흐족 목축민은 이동 시즌을 맞았다. 목축민들이 소와 양을 몰면서 물과 풀을 따라 아러타이산 간의 목장길을 이동하는 모습은 움직이는 풍경화를 연출한다. 목축민들은 자녀 및 친척과 함께 가축을 몰고 천천히 전진한다. 낙타와 말에 가재도구를 싣고 이동하다 밤이 되면 도착한 그 곳에서 야영을 한다. 생활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 목축민들은 전통 방식 대신 자동차를 렌트해 큰 살림살이는 목적지에 미리 실어다 놓고 이동할 때는 간편하게 음식물과 텐트만 준비해 가기도 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딩레이(丁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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