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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아러타이(阿勒泰) 지역 푸하이(福海)현 목축지역에서 목축민이 유르트(텐트) 장식품을 만들고 있다. (6월5일 촬영) 신장 여러 곳의 여름 목장이 개방함에 따라 아러타이 지역의 카자흐족 목축민은 이동 시즌을 맞았다. 목축민들이 소와 양을 몰면서 물과 풀을 따라 아러타이산 간의 목장길을 이동하는 모습은 움직이는 풍경화를 연출한다. 목축민들은 자녀 및 친척과 함께 가축을 몰고 천천히 전진한다. 낙타와 말에 가재도구를 싣고 이동하다 밤이 되면 도착한 그 곳에서 야영을 한다. 생활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부 목축민들은 전통 방식 대신 자동차를 렌트해 큰 살림살이는 목적지에 미리 실어다 놓고 이동할 때는 간편하게 음식물과 텐트만 준비해 가기도 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딩레이(丁磊)]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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