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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바캉스 기간 프랑스 세느강변에서 일시적으로 개장하는 인공해변 ‘파리 플라주’가 7월6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세느강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음악회, 전시회, 비치발리볼 대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파리 플라주’ 주최측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2017년부터 파리시 도심에 모래를 깔지 않는다. 대신에 세느강변에 선베드와 파라솔을 설치하고, 야자수로 바캉스 분위기를 더해 해변으로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시민들에게 ‘해변’ 바캉스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가오징(高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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