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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랑현 황양촨진 스청촌의 모습(2018년2월6일, 드론 촬영 사진) 아래: 스청촌 주민이 이주해 입주한 구랑현 황화탄 생태이민지역 오아시스 생태이민 마을(3월10일, 드론 촬영 사진)
치롄산 기슭 아래에 있는 간쑤성 우웨이시 구랑현은 류판산 집중 극빈곤 지역이다. 2003년 부터 남부 빈곤 산간지역의 신바오, 간청, 황량 등 향•진과 수십 개 행정촌을 이주 정책을 통해 황화탄 생태이민구로 전체 이주시키기로 정한 현 정부는 2019년 말 기준 1만5300가구 6만2400명을 이주시켰다. 아울러 소와 양 사육, 일광 온실 비닐하우스 과일을 위주로 한 이민지역탈빈곤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이민지역의 주민들이 집 근처 야채 비닐하우스와 가축 사육 축사에서 부지런히 일해 소득을 올리도록 했다. 수년 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이주 정책 등 일련의 빈곤지원 정책 및 조치의 추진하에 구랑현은 2020년 초 드디어 빈곤 딱지를 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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