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폐기물 회수 ‘체인샵’

6월 17일, 실무자 한페이(韓飛)가 후저우(湖州)시 룽취안(龍泉)가도 화펑(華豐) 지역사회 화펑1구에 자리한 폐기물 회수 서비스 체인샵에서 당일 회수한 여러가지 폐기물을 묶어서 차에 실으며 지정된 재생에너지 회수업체로 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원래 지역사회에서 ‘유격전’ 식으로 폐기물 회수를 하는 자영업자였던 한페이가 지금은 룽취안가도 화펑 지역사회 화펑1구의 폐기물 회수 서비스센터를 관장하고 있다. 저장(浙江)성 후저우시 룽취안가도가 2020년 초부터 주거단지 내 표준화 폐기물 회수 ‘체인샵’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룽취안가도에 지역사회가 10개 있고 주민 8만여명이 살고 있다. 과거에 폐기물 회수 가격이 혼란스럽고 인원이 무질서한 상황에 대비해, 가도는 전문 재생자원 회수업체와 협력으로 통일된 샵을 세우고 회수 가격과 회수 시스템을 통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유격전’ 식으로 폐기물을 회수하던 자영업자들에게 전문적인 훈련을 시킨 후 관리체계에 포함시켰다. 표준화 폐기물 회수 ‘체인샵’의 건설을 통해, 룽취안가도 80% 이상 지역사회에서 회수한 폐기물이 재생자원 회수업체로 보내 재활용하게 되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