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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치부의 길 디딤돌 ‘보라색’

출처: 신화망 | 2020-06-19 09:30:27 | 편집: 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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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청(霍城)현 루차오거우(蘆草溝)진 쓰궁(四宮)촌의 라벤더 꽃밭에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6월16일 촬영) 6월에 들어서면서 신장 이리(伊犁) 계곡에 있는 훠청(霍城)현 루차오거우진 쓰궁촌 일대 1.2만묘의 라벤더가 개화기에 들어갔다. 미풍이 불면 라벤더 꽃바다에서 그윽한 향기가 물결친다. 최근 몇 년간 루차오거우진 쓰궁촌은 농촌진흥 전략을 중심으로 라벤더산업발전에 기반하여‘합작사+기업+농가+전자상거래’의 운영 모델을 채택해 200여명의 농목민을 안정적으로 취업시켰다. 라벤더 제품 대행 판매, 팜스테이, 목가 생활 체험 등의 경로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1000여명의 주변 농촌 잉여 노동력이 근거리에서 취업했다. 독특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훠청현은 세계적으로 라벤더 재배에 가장 적합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중국 라벤더의 본고장’이다. 훠청현은 현재 약 5.6만묘에 라벤더를 재배하고 있다. 2019년 훠청현의 연간 라벤더에센스오일 생산량은 300t, 드라이플라워 생산량은 1500t을 기록, 연간 종합 생산액은 15억 위안에 육박했고, 라벤더 산업 관련 창업자와 취업자는 1만5천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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