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5G에 이어 6G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기술확보에 나서고 있다.지난 1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5세대 이동통신(5G, IMT-2020)'/'6세대 이동통신(6G, IMT-2030)' 발전 관련 특별 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는 6G 업무 추진팀에 사전 계획 및 연구 강화를 통한 6G의 안정적인 발전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는 테라헤르츠(THz) 통신, 통신과 인공지능(AI) 융합 등 6G 잠재 기술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테스트장 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량, 부두 위 컨테이너를 바쁘게 하역하는 무인 크레인…. 중국 톈진(天津)시가 스마트 교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머 계정이 1억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2020년 중국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동영상 중계) 업계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자수는 6억1천700만 명에 달했고, 전체 스트리머 계정은 누적 1억3천만 개를 넘어섰다.
무인 마트, 무인 헬스장, 무인 노래방, 무인 서점... 중국인의 일상 속에서 언택트로 운영되고 있는 무인 상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징둥(京東)의 쇼핑 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이 중국 전역에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618 쇼핑 페스티벌'에선 맞춤 제작 상품, 온·오프라인' 결합, 온라인 장보기 등 3가지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었다.
지난해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이용자가 6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중국 중부 지역 6개 성(산시∙허난∙안후이∙후베이∙장시∙후난)의 지역총생산(GRDP)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5조4천억 위안(약 949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상하이시의 바이오 의약 산업 총생산액은 1400억 위안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