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국면 영합과 기량 다툼 대체
더글러스 팔 미국 카네기국제평화기금 부회장은 신화사 기자에게 미국 정부는 중국이 제기한 신형 대국관계 개념을 인정할만한 명백한 이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엔원룽(錢文榮)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은 최근에 발표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미국이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큰 도전은 미국정부에서 장기간 중국의 전략 의도를 의심해왔고 중국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상호 신뢰는 양국의 신형 대국 관계를 구축하는 관건이다”.
비록 이런 도전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중미 양국 관계의 대세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공동이익이 의견차이보다 크고 협력면이 경쟁 포인트보다 크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 두개 대국은 날따라 일치되고 있는 이익때문에 더이상 영합과 기량 다툼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 주석 방미는 세계의 자신감을 북돋아줄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은 중미 관계 발전의 이정비다,”천지민은 이같이 지적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실제 행동으로 중미 관계가 여전히 정상적인 발전 궤도에 머물러 있고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따라 발전할 것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시 주석의 이번 국빈방문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을 위해 진정으로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 본다. 따라서 그 의의는 아주 심원하다,” 룽안란(容安瀾) 미국 스팀슨 센터 동아시아 연구실 주임의 말이다.
우신버는 중미 관계의 중요성이 이미 양자 범주를 초과하고 심원한 지역과 세계적 영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은 전 세계를 향해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글/신화사 기자 량시즈(梁希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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