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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워싱턴 9월 27일] 25일에 발표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대 미 국빈방문 중국 측 성과 리스트에 따르면 중미 양국은 사이버 범죄를 공동 타격할 데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러 미국 전문가들은 이는 이번 방문의 중요한 성과이며 사이버 안전은 중미가 협력을 강화하는 하나의 아주 중요한 영역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국이 달성한 공감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정보 및 협조를 제공해줄 데 관한 요구가 제기될 경우 제때에 응답하고 각 자 국가 정부에서 모두 사이버로 지적재산권을 절취하는 행각에 종사하거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하지 않으며 국제 사회 사이버 공간에 적합한 국가 행위 준칙을 계속 함께 작성하고 양국이 사이버 범죄 및 관련 사항 고위급 연합 대화 메커니즘을 건립하는 등이 포함된다.
제임스 루이스 미국 전략과 국제연구센터 전략기술 프로젝트 디렉터는 신화사 기자에게 “이는 아주 중요한 협의이며 미중 사이의 일종의 엄중한 마찰의 근원지를 차단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쌍방은 모두 아주 유연하고 진솔했다”고 말했다.
다윗 페더러 인디애나 대학교 법학 교수, 미국 외교학과 사이버 안전 고급 연구원은 양국이 이 공감대를 달성한 것은 “놀랍지만 의의가 중대하며 사람들의 환영을 받을만한 진척”이라고 인정했다. [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정치항(鄭啟航),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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