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14일] 13일, 신화사는 권한을 부여받고 “중공중앙에서 새 형세하에 당학교 업무를 강화 및 개선할 것에 관한 의견(中共中央關於加強和改進新形勢下黨校工作的意見)”을 발표했다. 당학교 업무를 지도하는 이 강령성 문건에서는 당교성당(黨校姓黨)을 당학교 운영의 근본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명확히 제기했다.
중앙당학교 책임자는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당교성당이란 사상, 정치, 행동에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이루려는 자각이 있어야 함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당교성당에 관해 “의견”은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고 실사구시, 질량입교(立校), 종엄치교(從嚴治校)를 견지해야 한다는 4가지 구체적 요구를 제기했는데 이는 큰 범위에서 당교성당을 견지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법칙을 제정했다.
책임자는 “당교성당은 당학교 업무의 핵심이란 반드시 당의 이론교육과 당성교육을 틀어쥐어야 함에 있음을 결정한다”고 소개했다. 당학교 교학에서 당의 이론교육과 당성 교육이라는 주요과목을 돌출히 틀어쥐어야 한다는 것에 관해 “의견”은 많은 구체적 규정을 제정했는데 상술한 두가지 과목이 중앙당학교, 성(자치구, 직할시)위원회, 시(지방)위원회 당학교 교학 안배에서 전체 수업시간의 70%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 각급 당학교의 매개 주체적 학년들에서 모두 전문적인 “당성교육단원”을 배치해야 하며 당성교육이 전체 수업시간의 20%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 등 명확히 규정된 사항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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