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외교부, IMF개혁안의 빠른 비준 관련 나라에 희망
홍뢰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관련 나라들에서 국제통화기금(IMF)개혁안을 조속히 비준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미 국회가 16일 정부재정지출 법안에 '국제통화기금에서 신흥경제체에 보다 많은 발언권을 부여'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을 편입시켰다며 이 법안이 18일 국회에서 통과돼 법률로 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중국측의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도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2010년 주요 20개국 정상이 국제통화기금 할당액과 구조관리개혁안과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지 이미 5년이 됐다면서 국제사회는 줄곧 이 개혁안의 실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관련 나라들이 조속히 개혁안을 비준하길 바란다면서 이는 국제통화기금의 유효성과 합법성에 관여될 뿐만 아니라 국제경제금융체계의 안정에도 관계된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국제금융체계개혁이 이를 토대로 한층 진척을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번역, 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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