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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필리핀의 중예다오 공항 개조는 언행불일치"

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6-04-13 11:10:43  | 편집 :  왕범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필리핀이 중예다오(中業島)에서 공항을 개조하는것과 관련해 루캉(陸康)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필리핀의 언행불일치와 허위성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의 영토주권과 권익을 침범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필리핀에 촉구했다.

   필리핀이 최근 중예다오 공항 개조를 재가동하고저 수송기 몇대를 중예다오에 파견해 대량의 물자를 운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루캉 대변인은 남사군도는 중국의 고유의 영토이며 중예다오는 남사군도의 한 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세기 70년대 이후 필리핀은 '유엔헌장'을 포함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어기고 중예다오를 포함한 중국 남사군도의 일부 섬들을 불법으로 강점했으며 토목공사를 대거 진행하고 무기장비를 배치했다고 지적했다.

   루캉 대변인은 이는 언행이 불일치한 필리핀의 허위성을 충분히 폭로했으며 필리핀이 회부한 중재안은 법율의 탈을 쓴 정치적인 도발임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중국은 중국의 영토주권과 권익을 존중하고 '유엔헌장' 등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 '남중국해각자행위선언'을 엄격히 준수하고 중국의 영토주권과 권익을 침범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며 양자협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정확한 궤도에 조속히 복귀할것을 필리핀에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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