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가정 아이들의 세계를 렌즈에 담아내다

[촬영/쑹핑(宋萍)]

   쑹핑(宋萍), 9세, 장시(江西)성 슈수이(修水)현 제8소학교 4학년생. 4살때 아빠를 여읜 쑹핑은 엄마와 함께 현의 한 차고(車庫)에서 살고있다.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산속 판잣집에 거주한다. 왼쪽사진: 쑹핑이 슈수이현 제8소학교 교실에서 사진기를 들고 있다. 오른쪽 위사진: 쑹핑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오른쪽 아래사진: 이는 쑹핑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있는 산속 판잣집이다. 과거에 그들은 현의 이주단지에 거주했다. 할아버지는 "도시는 습관되지 않아 싫다. 채소를 심고 닭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생활”이라 말한다. 10월 17일 “국가 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신화사 기자는 장시성 두 빈곤현의 산간지역을 방문했다. 그중 6개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10일간의 시간을 주면서 렌즈를 통해 그들이 바라보는 세계를 담아보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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