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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의 "군사화" 질의에 응답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12-16 08:21:51  | 편집 :  박금화

  

사진/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

   14일, 미국전략과 국제연구센터는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이 이미 남중국해 7개 섬에 무기시스템을 배치했으며 아울러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화를 실시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겅솽(耿桑)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중국이 자국의 국토에 국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정상적인 권리이며 군사화와 무관하다고 응답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남중국해의 여러 섬은 중국의 고유한 영토로서 중국이 자국의 국토에서 시설건설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국토방어시설을 배치하는것은 완전히 정상적인 일로서 이는 국제법이 공인하는 한 국가의 정상적인 권리이며 소위 군사화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 함께 남중국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해 왔다며 최근 남중국해의 정세가 평온한 추세로,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겅솽 대변인은 관련 국가들이 역내국가들이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노력을 존중하고 남중국해지역의 평화안정에 유익한 일들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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