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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의점: ‘스몰 테크놀로지’로 무장해 ‘빅 딜’

출처: 신화망 | 2017-09-08 10:07:08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9월 8일] (류스레이(劉石磊), 양쥔(楊駿) 기자) 얼마 전 많은 외신들이 중국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인편의점’을 대서특필했다. 업계인사는 무인편의점이 중국에서 뜨는 원인은 중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성숙한 ‘스몰 테크놀로지’를 종합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아마존은 작년 지능형 무인편의점 프로젝트 ‘아마존 고(Amazon Go)’를 출시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아마존 고는 많은 ‘블랙 테크놀로지’를 운용했지만 기술이 너무 앞섰기 때문에 아직도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래를 엿보기 위해서는 미국 소매상과 전자상거래 회사는 중국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무인편의점 ‘빙고박스(Bingobox)’ 창립자 천쯔린(陳子林)은 7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검증단계에 있는 대량의 인공지능 기술을 운용했다면서 개념은 더 앞섰지만 안정적이지 못한 관계로 보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중국의 무인편의점은 보편적으로 원활한 사용자 체험을 더 중요시하므로 상대적으로 성숙한 기술을 사용해 적당한 운영모델을 결합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이 보급하는 무인편의점은 비교적 성숙한 기술을 많이 채택했다. 제품 인식 유형은 주로 RFID, QR코드, 인공지능(AI) 등 3가지 기술이 있다. 고급스럽고 첨단적인 AI기술에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딥러닝 알고리즘, 센서융합기술, 회선신경망(CNN), 생체인식 등이 사용됐다. 하지만 더욱 성숙해진 RFID와 QR코드가 도서관이나 접근 통제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들 ‘스몰 테크놀로지’를 종합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빅 딜’을 가져올 수 있다. 인터넷 연구기관 i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 중국 무인 소매 점포의 거래액은 389억4천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성장률도 낙관적이다.

미국, 일본에서 유럽까지 인터넷이 실물경제와 융합하는 또 다른 인기 분야 무인 유통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스페인 Expansión 등 외신들도 중국에서 무인편의점의 발전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중국의 선도적인 추세는 이미 가시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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