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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시짱 산난(山南)시 충제(瓊結)현 라위(拉玉)향 창지(強吉)촌 마을 주민들이 ‘망과절(望果節)’에 참가해 복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시짱 각 주요 지역에서는 ‘망과절’을 맞이했다. 농민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밭머리를 돌면서 좋은 날씨와 풍작을 기원했다. ‘망과절’은 1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이다. 시짱어로 ‘망(望)’은 ‘전지’, ‘과(果)’는 ‘둘레를 돌다’를 뜻하며, 시짱 농민들은 매년 ‘망과절’에 밭머리를 따라 돌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풍작을 기원한다. [촬영/룬주쩌런(倫珠澤仁)]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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