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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관중들이 송(宋)나라 실크 문물을 참관하고 있다. 당일, ‘창간리(長幹裡)로 복귀—대보은사 유적지에서 출토한 송나라 실크전’이 난징(南京) 대보은사 유적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 2008년, 난징 대보은사 유적지 고고학 발굴에서 많은 북송 시기의 진귀한 문물이 출토되었다. 그중에는 치(綺), 링(綾), 스(絁), 쥐안(絹), 사(紗), 뤄(羅) 등 종류를 포함한 근 100건의 실크 제품이 들어있었다. 이들 실크 제품에는 자수, 인화, 서예 등 장식이 되었고 북송 시기 아주 높은 방직·염색 기예와 기술을 구현했다. 2009년부터 중국실크박물관은 난징시박물관의 위탁으로 대보은사 유적지에서 출토한 송나라 실크 문물에 대해 보호, 수복과 연구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이번 전시는 수복을 마치고 난징으로 가져간 후의 첫 전시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쑨찬(孫參)]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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