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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哈爾濱) 중앙 대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버스킹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8월5일 촬영) . 8월6일 밤, 1961년에 창설되어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시 음악제인 하얼빈의 여름 음악회가 개막됐다. 앞으로 20일간 러시아, 미국, 영국, 루마니아 등 10여개국과 지역에서 온 아티스트들과 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쇤필드국제현악콩쿠르는 이번 하얼빈 음악회 기간의 하이라이트다. 세계 정상급 현악 연주자 5명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대회는 작년 11월부터 세계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312명의 선수 중 해외 선수의 비중은 87%이다. 2010년 하얼빈은 유엔으로부터 ‘뮤직시티(Music City-Harbin,China)’의 칭호를 받았다. 이 칭호를 받은 중국 국내 도시는 하얼빈이 유일하다. [촬영/신화사 기자 차오지양(曹霽陽)]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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