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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상하이 푸시(浦西) 최고 건물 바이위란(白玉蘭)광장에서 굽어본 푸둥(浦東) 루자쭈이(陸家嘴) 금융시티의 숲처럼 서 있는 건물들(2018년 11월 1일 촬영). [촬영/ 신화사 기자 팡저(方喆)]
산뜻한 붉은 기가 거리 곳곳에 걸려 있고 학생들은 해방군 병사에게 꽃을 달아주고 플래카드에는 “상하이 해방이다!”, “우리의 좋은 세상이 왔다!”란 화끈한 구호가 적혀 있었다.
1949년 5월 27일, 상하이가 인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28년의 극히 간고한 분투 끝에, 스쿠먼(石庫門)에서 출발한 중국공산당은 인민들을 거느리고 붉은 기 휘날리는 혁명의 승리를 맞이했다.
70년의 비바람 속에서 인민을 중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은 우렁찬 목소리로 확고한 의지를 밝혔고 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는 초심을 시종일관 잃지 않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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