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中 크루즈 관광객수 219만명에 달해…글로벌 제2대 크루즈 시장으로 부상

[신화망 베이징 8월 30일] (펑한제(馮菡潔) 기자) 2018년 중국의 크루즈 관광객수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 총인원수의 50%를 차지한 219만명에 달해 글로벌 제2대 크루즈 시장이자 아태지역 크루즈 산업이 성장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했다.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회 중국 베이징 인센티브 여행상품 및 회의 전시회 (IBTM CHINA)’에서 이상 정보가 발표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20세기 90년대에 시작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은 25년의 활기찬 발전 끝에 현재 이미 글로벌적으로 가장 활력 있는 지역으로 부상했고 아태지역의 크루즈 관광객 수량이 글로벌 시장의 15.1%를 차지했다. 20세기 90년대 싹을 티운 중국의 크루즈 관광산업은 신세기에 들어 발전하기 시작했고 10여년의 비약적인 발전 끝에 지금은 독특한 레저 생활방식으로 인정되어 갈수록 많은 관광객의 선호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서 20여년 간 아태 및 중국 크루즈 산업의 발전을 리드해 온 겐팅홍콩(GENTING HONGKONG)이 드림크루즈(Dream Cruises) 산하 첫 20만톤급(세계 일주급) 크루즈의 이름을 공개했다. 2021년 진수 예정인 역사상 아시아에 모항을 둔 가장 큰 이 선박은 ‘유니버스 드림’호로 명명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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