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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우한 중바이창추 바이부팅화원로점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 정신이(鄭欣怡)
1997년생 정신이(鄭欣怡)는 우한대학 마르크스주의 학부 사상정치교육학과 3학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후 그녀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했다. 얼마 전 그녀는 온라인 선생님으로 자진하여 부모가 우한의 방역 일선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또 후베이성 최대 슈퍼마켓 프랜차이즈인 중바이창추(中百倉儲)의 우한 바이부팅화원로점에 가서 야채를 분류하면서 커뮤니티의 공동구매를 보장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정신이는 “처음에 부모님께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말씀 드렸을 때 아버지는 동의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몸이 약한 걸 걱정하셔서 이런 모험을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한사코 신청을 했다면서 “전 우한 출신이니 고향을 위해 뭐라도 해야죠”라고 말했다.
정신이는 “힘들긴 하지만 고향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헌신한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해요. 코로나19가 빨리 물러가고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벚꽃을 보러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陳曄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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