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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전(왼쪽)과 린춘옌(중앙)이 공구차를 밀고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계류장(에이프런) 위의 항공기를 검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3월6일 촬영)
하이커우 미란 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정비 중인 항공기 옆에서 머리를 뒤로 질끈 묶은 항공기 정비사들이 유난히 주의를 끈다. 그녀들은 남방항공 하이난지사 하이커우 항공기 정비 공장의 단 두 명 뿐인 일선 항공기 정비 엔지니어 린춘옌(林春燕)과 우전전(吳珍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이 대폭 취소되면서 많은 항공기들이 에이프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항공기 정비사들의 업무량은 줄기는 커녕 더 바빠졌다. 감염병 기간 ‘의사’들은 일선에서 꿋꿋이 일터를 지키며 자신의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관위(楊冠宇)]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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