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5일] 2015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영국을 국빈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영국 측의 매우 높은 중시와 아주 높은 규격의 예우를 받았으며 언론 및 각계 인사들의 고도의 관심사가 되었다.
황금관계 협력의 본보기 되다
오스본 영국 수석 장관 겸 재무장관은 영국의'옵서버'에 “우리는 중국과 영국에 ‘황금 10년’을 가져다 줄 황금 관계를 건립하길 원한다. 이것은 영국이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다.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지금 중요한 순간에 놓여있다. 우리는 양국 간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영국 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도와야 하며 영국과 북방의 경제 엔진에 더 많은 투자가 유치되로록 갑절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방관할 것이 아니라 날로 발전하는 중국이 영국에 가져다 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라고 글을 올렸다.
영국 48개그룹클럽의 부주석이며 중국문제 전문가인 반 마르코프는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 성과를 볼 때, 영·중 사이의 관계는 주요 선진국과 주요 개발도상국 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 데 본보기로 될 잠재력을 갖고 있고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 본보기가 되었으며 서로 다른 사회제도국가 사이의 관계를 처리하는 데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다.
실속있는 협력으로 공동 발전 이끌어 나가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었고 방문 기간 동안 양측이 체결한 수많은 계약들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영.중 관계를 공고히 하였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의 협력이 서로 돕고 지지하는 것을 의미하길 바란다. 또한 양측 모두가 기대하는 성장과 취업을 가져다 주어 무역과 투자가 현대의 실크로드를 따라 쌍방향으로 유동하는 것을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의 라몬.페체코.파르 유럽 및 국제 연구부 전문가는 이번 방문기간 양측이 달성한 계약들은 윈윈을 추구하는 행동으로써 영국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측 투자와 취업 기회 및 상업 기회를 얻을 것이라 말했다. 런던은 위안화 무역센터의 위치를 공고히 함으로써 더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중국정부과 기업의 수요에 부합되었다고 그가 부언했다.
양측과 관련된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일부 협력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두 나라 간의 협력계약의 전반성과 다양한 분야라고 반 마르코프는 말했다.
평화로운 발전은 전 세계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반 마르코프는 중국은 항상 평화로운 국제관계를 추구하고 다른 나라들과 평등한 기초 위에서 사이좋게 지내왔다고 말했다. 또한 “인류 운명 공동체의 구상은 현명하고 인상 깊다. 이 구상은 공동 번영을 핵심으로 하고 만약 중국 사람들만 부유하고 다른 나라들은 빈곤에 처해 있다면 이런 세계는 비도덕적이고 실현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오늘날 글로벌화 배경아래, 인류 운명 공동체는 사실상 유일하게 지속 가능하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제안,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브릭스 국가와 브릭스 국가 신개발은행 등 모두 이 새로운 운명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명 공동체를 옹호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다함께 번영하고 조화로운 미래를 누기리 위함이라고 말했다. [집필기자: 리이쉐이디(李雪笛), 천이(陳怡), 참여기자: 장젠화(張建華),샤샤오(夏曉), 장빈양(張濱陽), 왕중화(王忠華), 궈춴주이(郭春菊),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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