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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카쩌(日喀則)시 쌍주쯔(桑珠孜)구 네르슝(聶日雄)향 추쑹(楚松)촌 주민 미마둔주(米瑪頓珠) 집의 아랫 사람이 집안 어른에게 ‘줘투(卓突)’(밀로 만든 죽)를 드리고 있다(1월 17일 촬영). 당일, 시짱(西藏) 르카쩌시는 1년 중 가장 성대한 농가의 신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르카쩌시 쌍주쯔구 네르슝향 추쑹촌 주민들은 성장을 차려 입고 노래 부르고 춤 추며 즐겁게 명절을 보냈다. 르카쩌의 농가 신년은 라싸(拉薩) 등 지방의 티베트 전통 역법과 1개월 차이 난다. 르카쩌시는 ‘시짱의 곡창’으로 불리고 있다. 역사상 르카쩌 사람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농사에도 지장 주지 않으려고 새해를 농한기인 티베트 역법의 12월로 고쳤고 그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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