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뤠양: 유수아동에게 관심과 사랑 ‘듬뿍’

친링 중심부에 있는 산시성 뤠양현은 부모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가고 고향에 남겨진 ‘유수아동’과 빈곤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빈곤탈출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기본 방침으로 삼아 ‘물질적 우선 후원, 생활적 우선 도움, 교육적 우선 지도, 활동적 우선 안배’의 관심갖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은 유수아동보호센터(심리상담실) 54개를 만들고, 150대의 전화와 동영상 채팅 장비를 설치했으며, ‘대리 학부모’ 722명과 결연을 맺어 유수아동과 빈곤학생들을 사상적으로 교육시키고, 생활적으로 도우며, 학업적으로 지도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