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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쉬펑페이(徐鵬飛•오른쪽)가 음식을 만드는 점원의 체온을 재고 있다.
올해 41살의 쉬펑페이는 장시성 난창시 위장허우가에서 와관탕(瓦罐湯)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발 후 그의 가게는 주변의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주변 커뮤니티와 주민위원회의 직원들이 당직을 서느라 제때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점원들과 의논해 주변 일선의 방역 작업자들에게 점심과 저녁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월9일부터 매일 그는 직원과 함께 주변 커뮤니티와 주민위원회의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와 직원들은 와관탕 500그릇과 량반펀 300인분 이상을 무료로 배달했다. “특수한 시기에 일선에서 싸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그는 말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천환(胡晨歡)]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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