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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별미 스낵(小吃)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하는 재료를 중요하게 여기고 정교할 뿐만 아니라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펑터우스(碰頭食)’ 또는 ‘차이차(菜茶)’라고 불리는 베이징 스낵은 한족, 회족, 멍구족, 만족 등 여러 민족의 스낵 및 명나라, 청나라 궁정 스낵이 융합돼 형성된 것으로 종류가 많고 맛이 독특하다. 베이징의 스낵은 약 이삼백 가지에 이르며, 그 중 베이징 특색이 가장 강한 별미 스낵에는 더우즈(豆汁), 관창(灌腸), 차오간(炒肝), 마더우푸(麻豆腐), 짜장면 등이 있다.
더우즈(豆汁∙콩국)
녹두를 원료로 하며, 녹두를 푹 삶아 곱게 간 후 발효시켜 만든다. 해독, 위를 튼튼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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