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백의천사: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

20일 넘도록 일선에서 근무하며 집에 돌아가지 않은 볜관웨는 아들 양양이 태양처럼 자기에게 에너지를 가져다주기를 원했다. 우한시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同濟)의학원 부속 퉁지병원 중파신청(中法新城) 병원 구역 C동 10동(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환자 입원 구역에 근 60명의 간호사가 있다. ‘최고’, ‘화이팅’, ‘투사’, ‘무지 이쁘다’… 그들은 매일 일회용 방호복에 이름과 축복의 글을 적어 자기와 동료를 격려했다. 전염병에 직면해, 침착·냉정하고 적극적·난관적인 이 백의천사들이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위궈(王毓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