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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구랑현 경내의 헤이강(黑崗) 사펑사커우(沙風沙口)에서 바부사(八步沙) 2세대 사막 관리인 허중창(賀中強·왼쪽 1번째), 궈완강(郭萬剛·왼쪽 2번째), 스인산(石銀山·왼쪽 3번째), 뤄싱취안(羅興全·오른쪽 3번째), 청성쉐(程生學·오른쪽 2번째), 왕즈펑(王志鵬·오른쪽 1번째)이 휴식하는 틈에 점심을 먹고 있다. (3월26일 촬영)
1980년대 바부사(八步沙)는 텅거리 사막 남쪽 간쑤성 고랑현 최대의 풍사구(風沙口)였다. 나이를 합하면 300살에 가까운 6명의 현지 노인들이 사막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계약서에 손도장을 찍고 사막을 오아시스로 바꾸겠다고 맹세했다. 그 동안 38년의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6명 중 2명만 생존해 있다. ‘여섯 형제’는 아버지 대가 사막을 개조하던 삽을 받아 주민들을 이끌고 37만 묘에 4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튼튼한 녹색 방호대를 조성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판페이선(范培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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